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FA 내야수 조쉬 해리슨이 디트로이트로 간다.
MLB 네트워크 켄 로젠탈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조쉬 해리슨이 디트로이트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 신체검사를 통과했고, 주전 2루수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다.
해리슨은 2011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8년간 통산 842경기서 2787타수 773안타 타율 0.277 52홈런 269타점 363득점을 기록했다. 2018년에는 97경기서 타율 0.250 8홈런 37타점 41득점했다.
MLB.com은 "다재다능한 수비수 해리슨은 2019년 디트로이트 주전 2루수다. 작년 대부분 시간을 피츠버그에서 보냈지만, 3루수와 코너 외야수로도 뛸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마이애미 호세 우레나의 투구에 왼손을 다친 뒤 4~5월 한달 정도 결장했다"라고 덧붙였다.
[해리슨.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