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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23·한국체대)이 변함 없이 세계랭킹을 유지했다.
정현은 25일(한국시각)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남자단식 세계랭킹에서 53위에 랭크됐다. 지난 주와 변동이 없었다.
정현은 호주오픈에서 2회전 만에 탈락, 랭킹포인트를 사수하는데 실패했고 허리 부상 여파로 오픈 13 프로방스 대회와 두바이 듀티 프리 챔피언십에 불참했다.
상위 랭커들의 순위는 변함이 없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는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으며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가 각각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니시코리 케이(일본) 역시 6위를 유지, 아시아 톱 랭커의 자리를 지켰다.
[정현.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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