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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아빠' 역할을 수행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유세윤의 집을 최초로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세윤은 멤버들을 집으로 데려가면서 "조금 긴장된다. 집에 초대한 건 처음이고 가족들이 나오는 건 처음이다"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집으로 들어서자 유세윤의 4살 연상 아내, 황경희 씨와 아들 유민하 군이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유세윤은 "친한 누나다. 내가 아는 44살 중에 제일 아름다운 여자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유민하 군은 유세윤의 SNS에도 자주 출연해 이름을 알렸던 바 있다.
파란색이 가득한 인테리어에 이승기는 "유독 파란색을 좋아하시는 거냐"라고 물은 뒤 독특한 장롱을 가리켰다. 해당 장롱 안에는 유세윤의 10대, 20대의 추억이 담긴 각종 테이프와 앨범이 가득했다.
또한 침실에 붙어 있는 황경희 씨의 학창 시절 브로마인드에 대해 유세윤은 "사실 놀리려고 찍은 거다. 중학교 졸업 앨범인데 흑백이라 웃기지 않나"라고 농담했다. 뒤이어 그는 텐트 형태의 유민하 군의 방 등을 공개해 멤버들을 감탄하게 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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