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발렌시아 유망주 이강인이 크라스노다르와의 유로파리그 경기 출격을 대비한다.
발렌시아는 15일 오전(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크라스노다르와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이강인은 크라스노다르전을 앞두고 발렌시아가 발표한 20명의 원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지난 8일 열린 크라스노다르와의 16강 1차전에서는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하며 결장했다. 1차전 홈경기서 2-1로 이긴 크라스노다르는 2차전 원정경기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8강에 합류한다.
이강인은 지난 1월 열린 바야돌리드전을 통해 한국인 역대 최연소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지난 1월 발렌시아 1군 계약을 체결했지만 오히려 소속팀에서의 활약 기회는 줄어들었다. 이강인은 오는 18일 소집되는 축구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어 있는 상황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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