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키움 장영석이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
장영석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시버경기에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5로 뒤진 7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LG 김대현에게 볼카운트 1B2S서 4구 142km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15m 좌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시범경기 첫 홈런이다. 지난해 2016년 1개에 이어 시범경기 통산 두 번째 홈런. 장영석은 올 시즌 키움 주전 3루수 후보군 중 한 명이다. 지난 시즌에는 93경기서 7개의 홈런을 때렸다.
키움은 7회말 현재 LG에 3-5로 추격했다.
[장영석. 사진 = 고척돔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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