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정성룡이 풀타임 활약하며 골문을 지킨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가 시드니(호주)를 꺾고 올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첫 승을 기록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13일 오후 일본 가와사키에서 열린 2019 AFC챔피언스리그 H조 2차전에서 시드니에 1-0으로 이겼다.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이날 승리로 1승1패를 기록한 가운데 울산과 상하이 상강(중국)에 이어 조 3위를 기록하게 됐다.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골키퍼 정성룡은 이날 경기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함께했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후반 38분 사이토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사이토는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고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