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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윤복희와 배우 손숙이 드라마에 깜짝 등장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는 김혜자(김혜자)가 친구 윤상은(윤복희)과 이현주(손숙)와 병실에서 재회한 모습이 공개됐다.
윤상은은 복희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내 유명가수가 돼 김혜자와 만났다. 그는 김혜자에게 '봄날을 간다'를 불러주며 애틋한 시간을 가졌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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