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신인 외야수 김대한이 KBO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다.
두산은 27일 잠실 키움전에 허경민(3루수)-호세 페르난데스(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김재환(좌익수)-오재일(1루수)-오재원(2루수)-김재호(유격수)-박세혁(포수)-김대한(중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꾸린다.
휘문고를 졸업하고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한 우타 외야수 김대한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라인업에 들어갔다. 김대한은 투수와 타자 모두 재능이 있었으나 외야수로 뛰기로 했고, 시즌 초반부터 1군에서 생활하고 있다. 24일 잠실 한화전서 한 타석을 소화한 게 전부다.
키움은 이정후(좌익수)-김하성(유격수)-박병호(1루수)-제리 샌즈(우익수)-서건창(2루수)-장영석(지명타자)-송성문(3루수)-이지영(포수)-임병욱(중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6~9번 타순에 변화가 있다. 이지영이 선발 포수로 나선다.
[김대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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