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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울산 아쿠아맨 정우가 회 뜨기 명인이 된 이유를 고백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에서는 울산 아쿠아맨 고정우를 만나러 간 멤버들이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고정우는 횟집 안에서 생선 관리부터 회뜨기, 계산까지 만능 일꾼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12세 때부터 물질했다. 계기는 먹고 살려고 했다.돈이 없어서 일을 했다"라고 일을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이어 "할머니가 2세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저를 키워주셨다. 고등학교 때 돌아가셨다. 그 이야기를 하면 눈물이 난다"라고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했다.
이에 박명수는 "정말 일을 능숙하게 잘 하더라. 제가 집에 누워만 있는게 부끄러웠을 정도"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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