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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포항(경상북도) 곽경훈 기자] 그룹 샤이니 민호가 15일 오후 경상북도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으로 입소를 하면서 팬들과 취재진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민호는 지난 1월 해병대에 지원했으며 앞서 자신의 SNS에 삭발 사진을 게재하고 팬들을 위해 직접 쓴 편지도 공개했다.
민호는 편지글을 통해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을 여러분과 잠시 떨어져 있게 되었다"며 "제가 많은 걸 느끼고 성장할 수 있었던 모든 게 다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덕이라고 생각한다"고 돌아봤다.
이어 "여러 분이 주신 응원 가슴에 잘 담아서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며 "항상 실망 시켜드리지 않고 긍정적이고 좋은 에너지 드릴 수 있게 군생활 더 열심히 하고 오겠다"고 전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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