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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엔드게임’ 예매율이 예상대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이날 오후 1사 57분 60만명을 돌파했다. 예매율은 88.7%에 달한다.
4월 24일 개봉일이 다가올수록 예매율은 더욱 치솟을 전망이다. 특히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한 영화팬이 초반에 대거 몰려 모든 부문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이 영화가 역대 최고 외화 흥행기록을 세울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1,121만 2,710명을 동원해 역대 외화 흥행 2위에 랭크됐다. 1위는 ‘아바타’로, 1,348만 6,963명을 끌어 모았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2008년 ‘아이언맨’부터 시작된 거대한 마블 서사의 페이즈3 마무리 작품이다. ‘마블민국’으로 불리는 한국에서 마블팬들이 기대가 높은 만큼 ‘아바타’ 기록을 깰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1년간의 이야기가 어떻게 끝날지 기대감이 높은데다 전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실종됐던 히어로들이 어떻게 부활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특히 주요 히어로들의 퇴장이 예정된 상황에서 어떤 히어로가 물러날지를 지켜 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어벤져스:엔드게임’ 개봉까지 이제 7일 남았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4일 개봉.
[사진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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