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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녀의 사생활' 배우 박민영이 성공한 '덕후'가 됐다.
1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3회에서는 차시안(정제원)집에 방문한 성덕미(박민영)와 라이언(김재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덕미는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인 차시안의 집에 간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꽃다발까지 준비했다. 라이언은 이를 자신의 퇴원 선물로 착각했지만 차시안을 위한 꽃이라는 걸 알고 실망했다.
마침내 차시안의 집으로 들어선 성덕미. 그는 막 샤워를 마치고 나온 차시안을 보며 행복해했고 "이번 생은 죽어도 여한이 없다"라며 흥분했다. 또한 차시안은 자신이 모으고 있는 그림들을 소개하면서 자신의 팬인 '시안은 나의 길'이 찍어준 첫 사진을 자랑했다.
차시안은 "이 분이 나를 제일 잘 아는 분 같다"라며 흐뭇해했다. '시안은 나의 길'은 성덕미가 팬으로 활동하면서 사용하는 필명으로, 성덕미는 큰 설렘을 느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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