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강애리자가 속해 있었던 가족그룹 작은별가족이 해체한 이유가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인생 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강애리자의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다. 강애리자는 1970년대 중후반 가족 그룹이었던 작은별 가족으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6남 1녀로 구성된 작은별 가족은 가족 모두가 바이올린, 플루트, 트럼펫, 대금, 첼로 등 3~5개 악기를 연주해 큰 화제가 됐고, 국내외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활동은 길지 않았다. 강애리자의 아버지는 "세계적인 가족으로 만들고 싶은 소망이 있었다. 그런데 정부의 정책 때문에 그럴 수 없었다. 산아제한 정책을 시행하다보니 7남매를 정부에서 좋아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강애리자의 어머니도 "방송국 PD가 우리를 출연시켜도 청와대에서 연락이 와서 '왜 시책에 안맞는 사람들을 출연시키냐?'고 했다"고 말했고, 아버지는 "암암리에 타격을 많이 받았다"고 토로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