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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해외 영화 출연이요? 제의는 오래 전부터 있었어요."
마동석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신작 '이터널스'에 출연한다는 내용이 알려지자 한국이 들썩이고 있다. 최근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 참석 차 내한한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한국을 '어벤져스' 및 마블의 주요 거점으로 봤다. 이어, 한국 배우 마동석을 마블의 신작 '이터널스'에 캐스팅한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18일(한국시간) 미국의 영화전문 매체 등 다수의 외신은 한국의 배우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지만, 아직 어떤 역할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마블 측 또한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은 없는 상황이다.
앞서 마동석은 '부산행' 출연 이후 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고, 이어 '범죄도시'로 연타석 홈런을 쳤다. 연달아 개봉했던 작품들을 통해 액션 연기에 대한 자기 복제라는 비판도 이어졌지만, 마동석은 자신의 액션 연기를 '캐릭터'라고 판단했다.
마동석은 지난해 말 영화 '성난황소'로 가진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분이 내게 '계속 비슷한 것들이 들어올 것이다. 그걸 분명이 안고 가야한다'고 했다. '마동석 장르'라고도 말씀을 해주시는데, 어렸을 때부터 영화 '록키' 속 실베스터 스탤론이나 장동휘 같은 분들을 좋아했다. 반복되는 지점에 대해 안고가는데, 그것에 대한 해결법은 작품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동석은 해외 작품들에 대한 출연 가능성도 내비친 바 있다. 그는 "배역 출연 제의는 오래 전부터 있었다"라며 오히려 담담한 반응을 보였고 "나는 한국 영화를 많이 사랑하는 편이다. 외국 영화는 기회가 있으면 할 생각"이라며 한국 영화에 방점을 두고 해외 작품들에도 문을 두드리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터널스'는 우주적 존재 셀레스티얼이 만든 초인적 종족 이터널스를 다룬 작품이다. 안젤리나 졸리가 주인공 캐릭터를 맡았다고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마블의 '어벤져스' 시리즈 후속작으로 이어지는 '이터널스' 시리즈에서 마동석의 새로운 활약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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