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강정호가 안타와 볼넷, 득점을 추가했다.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결과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130에서 .143(49타수 7안타)로 올라갔다.
첫 타석부터 출루에 성공했다. 1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나선 강정호는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매디슨 범가너로부터 볼넷을 골라냈다. 이어 강정호는 프란시스코 서벨리의 2루타 때 홈까지 밟았다. 시즌 3번째 득점.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돌아선 강정호는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범가너의 초구 커브를 잡아당겨 좌전안타를 때렸다.
더 이상의 출루는 없었다.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닉 빈센트의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강정호는 3루수 뿐만 아니라 유격수도 소화했다. 8회 수비 도중 중견수 스탈링 마르테와 유격수 에릭 곤잘레스가 충돌했고 두 명 모두 경기에서 빠진 것. 이후 강정호가 3루수에서 유격수로 자리를 옮겼으며 3루수 자리에는 콜린 모란이 들어섰다.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유격수로 나선 것은 2015년 9월 18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처음이다.
한편, 강정호의 소속팀 피츠버그는 샌프란시스코를 4-1로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시즌 성적 11승 6패. 샌프란시스코는 3연패, 시즌 성적 8승 13패가 됐다.
[강정호.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