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펜타곤 홍석 "라이벌은 아이즈원, 무대 스타일이 비슷해서"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펜타곤 홍석이 라이벌로 아이즈원을 지목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400회를 맞아 일본 특집 1부 전설 김연자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홍석은 "오늘의 목표는 1승이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들은 "그럼 그 1승을 누구를 상대로 할 것 같냐?"고 물었고, 홍석은 "어제 아이즈원의 리허설 무대를 봤다"고 답했다.

홍석은 "그런데 무대 스타일이 우리와 비슷하더라. 비슷하다보니 비벼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아이즈원과의 대결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하지만 이를 들은 아이즈원은 "우리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려고 왔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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