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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JBJ상균이 연기 도전에 나선다.
상균은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문재형 역을 맡아 시청자를 만난다.
문재형은 필살기 미소 한번이면 여심을 쓰러뜨릴 만큼 잘생긴 힙합 댄서 겸 바리스타다. 하지만 홍이영(김세정)에게는 등골 브레이커로,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얽히고 설킬지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상균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에 도전하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사진 = 스타로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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