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K리그2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전남과 서울이랜드FC가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남과 서울이랜드FC는 22일 오후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7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전남은 이날 무승부로 1승3무3패(승점 6점)를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9위 서울이랜드FC는 1승4무2패(승점 7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전남은 전반 3분 김영욱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김영욱은 최효진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골문앞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서울이랜드FC 골망을 흔들었다. 패배로 경기를 마치는듯했던 서울이랜드FC는 후반전 추가시간 알렉스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렸다. 알렉스는 쿠티뉴의 어시스트를 헤딩골로 마무리했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