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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탬파베이가 효율적인 마운드 운영, 뒷심을 묶어 2연패 사슬을 끊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3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3-1 역전승을 따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탬파베이는 2연패에서 탈출, 아메리칸리그 팀들 가운데 가장 먼저 20승 고지를 밟았다. 반면, 중부지구 최하위 캔자스시티는 3연승에 실패했다.
브랜든 로우(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가 결승홈런을 쏘아 올렸고, 구원 등판한 아담 콜레렉은 ⅔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쳐 승리를 챙겼다. 디에고 카스티요는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세이브를 따냈다. 최지만은 결장했다.
탬파베이는 초반부터 팽팽한 투수전을 전개했다. 탬파베이는 3회말 1사 1루서 휘트 메리필드에게 1타점 3루타를 허용, 선취득점을 내줬으나 선발투수 찰리 모튼은 7회말 2사 1루까지 추가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탬파베이 타선 역시 4회초까지 3안타 1볼넷 무득점에 그쳤지만, 5회초에는 응집력을 발휘해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탬파베이는 1사 이후 윌리 아다메스-네이트 로우-길레르모 에레디아가 3연속 안타를 만들었고, 이 과정에서 1득점을 얻었다.
이후 불펜투수들이 팽팽한 힘겨루기를 펼친 탬파베이는 1-1로 맞이한 9회초에 결승득점을 만들었다. 선두타자 다니엘 로버슨이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내 맞이한 무사 1루 찬스. 탬파베이는 아비사일 가르시아(유격수 라인드라이브)-마이크 주니노(우익수 파울플라이)가 출루에 실패했지만, 2사 1루서 로우가 비거리 121m 투런홈런을 터뜨려 주도권을 가져왔다.
승기를 잡은 탬파베이는 3-1로 맞이한 9회말 마무리투수로 카스티요를 투입했다. 탬파베이는 카스티요가 헌터 도져(삼진)-호르헤 솔레어(중견수 플라이)-케빈 구티에레즈(삼진)를 삼자범퇴 처리, 접전을 2점차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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