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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스페이스 에이 김현정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드림오브베스트 측은 15일 "김현정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섹시한 남자', '성숙' 등으로 인기를 끌었던 스페이스 에이의 원년 메인 보컬 김현정이 새 소속사 드림오브베스트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현정은 오는 6월 기존의 보여줬던 댄스곡과는 다른 감성 발라드로 컴백 예정이다.
드림오브베스트의 이병두 대표는 스페이스 에이의 첫 제작자로 “먼 길을 돌아 20년 만에 김현정과 다시 함께하게 되어 눈물이 난다”며, “힘 닫는 데까지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현정은 “가요계에 첫 데뷔시켜줬던 이 대표님과 다시 함께 노래하게 되어 감동이고 대중들에게 아름다운 노래 들려주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현정은 오는 6월 신곡을 발표한다.
[사진 = 드림오브베스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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