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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폴 포그바를 잡으려고 주장직까지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스포츠매체 ESPN은 21일(한국시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포그바 잔류를 위해 주장직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포그바 이적설이 뜨겁다. 지네딘 지단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와 강력히 연결되고 있다. 포그바도 “레알은 드림클럽”이라는 발언으로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스페인 현지에선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언급하며 포그바의 레알행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포그바를 잡을 방침이다. 잦은 구설수에도 지난 시즌 13골 9도움으로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여전히 맨유 부활의 열쇠인 셈이다.
솔샤르 감독도 포그바의 잔류를 설득하기 위해 주장 완장을 다시 맡길 계획이다. 애슐리 영이 주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새로운 풀백 자원을 찾고 있어 출전 시간을 장담할 수 없다.
하지만 포그바가 주장 완장에 흔들리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레알과 구체적인 협상을 시작한데다 맨유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여름 이적시장 내내 포그바를 둘러싼 잡음은 계속될 전망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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