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美 잠적 이종수, 심경 고백 단독 보도…"비밀리 결혼 사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종수를 둘러싼 의혹들이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다뤄진다. 그는 '사기 혐의'에 휩싸이며 미국으로 잠적한 바 있다.

앞서 23일 오전 미국 한인뉴스 채널 USKN에서는 이종수가 지난 2012년 결혼 후 영주권을 취득했다고 보도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이날 밤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USKN과 이종수의 인터뷰 풀영상을 입수, 단독으로 보도할 예정이다.

이종수는 그간의 심경을 드러냈다고. 그는 "결혼을 비밀리에 한 건 사실이다. 3년간 결혼 생활을 했다"라고 밝히며 "구구절절 설명해야 하고, 나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피해를 봐야 하는 게 싫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카지노 직원들의 임금 체불에 대해서는 "캘리포니아 노동법에 따라 안 주면 안 된다. 회사가 힘들어서 늦어진 것이다"라고 전하며 본인의 입장을 설명하기도 했다.

국내에 이어 미국에서까지 사기 의혹에 휩싸이며 충격을 안긴 이종수에 대한 자세한 보도는 오늘(23일) 오후 11시 5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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