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러브스토리"…이지애 부부, 추자현♥우효광 결혼 축하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가 배우 추자현, 우효광의 결혼식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29일 이지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다야 생일 축하해. 축복하는 이도 축복받는 이도 진주 같은 눈물을 흘렸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 이야기가 많았던 신랑, 신부의 결혼식은 유난히 촉촉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지애는 "바다가 끌었던 꽃보행기는 엄마, 아빠를 위한 꽃가마 같았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이지애와 김정근은 결혼식과 아들 바다의 돌잔치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환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한편 이지애는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지난 2010년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해 지난 2017년 딸을 낳았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사진 = 이지애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