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9일 개봉한 2019년 첫 한국 공포영화 '0.0MHz'가 신작 좌석판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외화 블록버스터와 쟁쟁한 경쟁 영화들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좌석수에도 젊은 관객들의 높은 현장 구매와 지지 속에서 괄목할만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0.0MHz'가 개봉일인 29일 누적관객수 3만 3,454명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에 나섰다. 스크린수와 상영횟수에서 2배에서 4배 가량 차이가 남에도 불구하고 좌석판매율에 있어서는 개봉영화 중 1위, 박스오피스 상위 5위권 내 영화 중에서도 전체 2위에 올라 흥행력을 과시했다.
박스오피스와 예매율 모두 5위권 안에 안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장 판매율이 높은 한국영화의 특성상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말에는 영화의 주역들인 배우들이 무대인사로 총출동하고 벌써부터 무대인사관은 빠르게 매진이 이뤄지고 있는 덕분에 많은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0.0MHz'는 초자연 미스터리 동아리 0.0MHz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우하리의 한 흉가를 찾은 후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다루는 공포영화이다. 정은지, 이성열, 최윤영, 신주환, 정원창 등 젊은 배우들의 눈에 띄는 열연이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영화로 처음으로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 정은지는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인 혼신을 다한 연기로 호러퀸에 오르며 영화에서의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또한 영화는 최강 공포 웹툰 원작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토대로 세트장이 아닌 실제 흉가에서 촬영된 실감나는 공포와 그 어떤 공포영화들과 차별화된 머리카락 귀신까지 오락영화로서 젊은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실제로 개봉을 기념해 컵홀더, 정은지관, 영화 로고 핸드폰 케이스 제작, 단체 관람 등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영화를 지원하고 있다.
'0.0MHz'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제공 = 스마일이엔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