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산이 서울이랜드FC를 꺾고 6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산은 2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15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FC에 1-0으로 이겼다. 아산은 이날 승리로 6승3무5패(승점 21점)를 기록하며 4위로 올라섰다. 최하위 서울이랜드FC는 1승5무8패(승점 8점)를 기록하게 됐다.
아산은 전반 38분 이명주가 선제골을 터트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명주는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한 고무열의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아산은 후반전 추가시간 송환영이 추가골을 기록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송환영은 속공 상황에서 고무열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고 아산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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