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여민지가 한국의 2019 여자월드컵 첫 골을 터트렸다.
여민지는 18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랭스에서 열린 노르웨이와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A조 3차전에서 후반 33분 득점에 성공했다. 여민지는 이금민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힐킥으로 내준 볼을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여민지의 득점과 함께 이번 대회 첫 골에 성공했다. 지난 2010년 FIFA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 골든볼과 함께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던 여민지는 자신의 여자월드컵 첫 득점에도 성공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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