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중국 여자축구가 월드컵 2회 연속 16강을 달성했다.
중국은 18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르 아브르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B조 3차전에서 스페인과 0-0으로 비겼다. 중국은 이날 무승부로 1승1무1패(승점 4점)의 성적으로 스페인에 골득실에 뒤진 조 3위를 기록했다. 조별리그를 마친 중국은 각조에서 조 3위를 기록한 6개팀 중 상위 4개팀에게 주어지는 16강행 와일드카드 확보에 성공했다. 지난 여자월드컵 8강에 올랐던 중국은 2회 연속 16강행에 성공했다.
한편 한국은 여자월드컵에서 3전전패를 기록해 조별리그서 탈락했다. 지난대회 준우승팀 일본은 D조에서 1승1무를 기록 중인 가운데 16강행을 조기 확정했다. F조의 태국은 2전전패 골득실 -17을 기록하고 있어 사실상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상황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