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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전 아나운서 김소영이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김소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 북백은 시중 대부분 비슷한 소재로 만들어져 흔하지 않으면서 마음에 드는 것을 찾기가 어려웠다.
부디 마지막이길 바라는 샘플링 확정하고, 몹시 초췌하지만 기쁜 상태. #책발전소북백 #커피대신_바나나우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카페에 앉아 포즈를 취한 김소영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김소영은 수수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가운데 얼굴을 양손으로 가리고 있다.
한편, 김소영-오상진 부부는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 = 김소영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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