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7연패 수렁에 빠진 한화가 선발 타순을 소폭 조정했다.
한화 이글스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지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0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한화는 정은원(2루수)-강경학(유격수)-제라드 호잉(중견수)-김태균(지명타자)-이성열(우익수)-최재훈(포수)-장진혁(좌익수)-변우혁(1루수)-노시환(3루수)을 1~9번 타순에 배치했다.
줄곧 8번 타순을 맡았던 최재훈이 6번타자로 올라온 것이 눈길을 끈다. 최재훈은 타율 .309 2홈런 13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출루율은 .430에 달한다.
[최재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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