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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가 신혜선에게 거듭 청혼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에서 김단(김명수)은 이연서(신혜선)에게 청혼했다.
이연서가 김단에게 결혼하자고 했지만 김단이 거부했었던 상황. 이에 이연서가 자신이 먼저 청혼했던 일을 억울해하자 김단은 “네가 취소하면 다시하면 돼”라고 했다.
무릎을 꿇은 김단은 “이연서 나는 네가 다 처음이야. 사람이었을 때도, 천사일 때도, 지금도 너 뿐이야. 너 때문에 살고 싶었고 너 때문에 죽을 만큼 사람이 되고 싶었어. 바보처럼 망설이고 애태우고 울리기나 하는 이런 나라도 괜찮으면 결혼해줄래?”라고 다시 프러포즈했다.
이연서가 “얄미워. 내가 할 말만 다 골라서해”라고 하자 김단은 “행복하게 해줄게. 약속해”라고 했다. 이연서도 “천년만년 같이 살자 우리”라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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