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일본 대표팀의 공격수 나카지마가 유럽무대에 복귀한다.
포르투(포르투갈)는 6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나카지마 영입을 발표했다. 포르투와 나카지마의 계약 기간은 5년이다.
나카지마는 지난 2월 역대 아시아선수 최고 이적료인 3500만유로(약 460억원)의 금액으로 알두하일(카타르)로 이적해 주목받았다. 포르티모넨세(포르투갈)에서 활약했던 나카지마는 포르투 이적을 통해 5개월여 만에 유럽무대로 복귀하게 됐다.
지난 2012년 FC도쿄에서 프로에 데뷔한 나카지마는 지난 2017년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하며 유럽무대에 입성했다. 일본 각급 대표팀을 거친 나카지마는 지난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가운데 지난달 열린 에콰도르와의 코파 아메리카 경기에서 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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