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불펜 투수들이 승리 디딤돌 역할을 했다."
키움이 7일 고척 롯데전서 5-2로 승리, 롯데와의 주말 홈 3연전을 스윕했다. 이번주 두산, 롯데로 이어진 홈 6연전을 4승2패로 마쳤다. 마운드는 양현을 시작으로 불펜데이로 진행했다. 양현이 공 28개로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이보근, 김성민, 한현희, 이영준, 김상수, 오주원이 6이닝 2실점을 합작했다.
장정석 감독은 "투수들이 안정적인 투구를 펼쳐줘 경기 후반 분위기를 가져왔다. 선발로 나선 양현이 기대 이상의 역할을 했고, 불펜 투수들도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며 승리 디딤돌 역할을 했다. 경기 후반 타자들의 집중력도 좋았다. 좋은 수비로 투수들의 부담도 덜어줬다"라고 말했다.
[장정석 감독(맨 오른쪽)과 키움 선수들 사진 = 고척돔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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