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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유퀴즈온더블럭' 조세호가 시민에게 질문을 던졌다.
9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퀴즈온더블럭'에서는 여의도에서 퀴즈 맞히기에 나선 유재석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세호는 "2019년 오늘은 오늘밖에 없다. 심장이 뛴다. 제 심장이 제일 건강할 때"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웃으며 "미안한데 자기 이야기는 와 닿지가 않는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걷던 도중 자전거를 타던 시민을 발견했다. 시민은 김나래 씨로, 유재석은 "박나래 씨 닮았다. 이름도 웃는 것도 닮았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시민에게 "다른 사람으로 태어난다거나 하고 싶은 게 있냐"고 물었다. 시민은 "부잣집 강아지"라고 답했다. 시민은 "예쁨 받을 수 있지 않냐"고 덧붙였다. 조세호는 "월 150받는 백수와 월 400받는 직장인 중에 하나만 고를 수 있다면?"이라고 물었다. 시민은 "백수"를 택했다. 시민은 "월 150으로 유럽 배낭여행을 갈 수 있다. 저렴한 비행기에 저렴한 숙소를 찾아서 가면 된다"고 답했다.
[사진 = tvN '유퀴즈온더블럭'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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