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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형철과 신주리 커플이 속궁합 결과에 폭소했다.
1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는 타로 카드로 궁합을 보러 간 배우 이형철, 신주리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로술사는 "결혼에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일까. 사랑을 어떤 식으로 할까"라고 물었고 이형철은 "건강하게"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하지만 타로술사는 "속궁합을 보겠다"라고 말해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이형철은 "이거 19금 아니냐"라며 민망해했다.
이형철이 꼽은 타로 카드를 본 타로술사는 "남자 분은 여자 분에 비해 감성적이다. 여자의 기분을 배려해야 하는 부분에서 약할 수 있다. 낮에는 차갑고 밤에는 뜨겁다"라고 파격 발언했다. 스튜디오 MC들은 "'낮져밤이'다"라며 환호했다.
이어 타로술사는 "남자가 남자 역할을 못하게 되면 그것처럼 냉랭할 수가 없다. 하지만 이형철 씨는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는 관상이다. 전형적인 좋은 궁합이다"라고 조언했다. 이형철과 신주리는 민망함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급기야 이형철은 자식운을 물었고 타로술사는 "자식은 혼자 낳나. 밤낮으로 뜨겁다. 궁합이 베스트다. 가끔 여자 분을 피곤하게 만들 수도 있다"라며 두 사람의 금슬을 치켜세웠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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