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이지훈, 본격적으로 신입 사관 교육 시작 [종합]

[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이지훈이 본격적으로 여사관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25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연출 강일수 한현희 극본 김호수)에서는 본격적으로 여사관들을 가르치는 민우원(이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진 여사관들은 대비전에 끌려가 궁녀 취급을 받았다. 이에 여사관들은 서러워했다. 고민 끝에 민우원은 자신이 사관들을 가르치겠다고 밝혔다.

구해령(신세경)은 대군이 찾는다는 소리에 붙들려 갔다. 이림(차은우)은 내관 역할을, 내관은 대군인 척 연기를 했다. 이림은 "용서를 받고 싶으면 내가 시키는 대로 따르라고 하신다"라고 전했다. 구해령은 이림이 이끄는 대로 따라갔다. 이림은 구해령을 마음대로 부려 먹었다. 이림은 구해령에게 도원대군이 용서하는 날까지 매일 오라고 지시했다. 구해령은 "선비님 솔직해지자. 저한테 화난 거 풀고 계신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림은 "그게 안 되겠다면 대군 마마에게 물어봐라"고 지시했다. 구해령은 이림의 발을 세게 밟았다. 구해령은 "마마께는 제가 성심성의껏 사죄하다 간다고 전해 달라"며 당차게 굴었다.

신진 사관들은 세자(박기웅)가 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됐다. 신하들은 "여인이 이 자리에"라며 분노했다. 그 시각 이림은 궐에서 쉬고 있었다. 이림은 민우원이 일을 냈다는 소식을 듣고 호기심을 느꼈다. 이림은 민우원이 돌 같다는 소식에 그런 자 밑에서 일하는 구해령이 잘됐다고 느꼈다.

신입사관들은 세자가 주최하는 회의에 들어갔지만 제대로 적어서 내지 못했다. 민우원은 "한 글자라도 알아볼 줄 알았는데 쉽지 않다"고 말했다. 민우원은 "입시를 하면서 무엇을 느꼈느냐"고 물었다. 민우원은 사관원의 대관들, 함께 일해야 할 관청 직원들의 얼굴이 그려진 용모 파기와 직책이 담긴 것을 건넸다.

[사진 = MBC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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