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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하트시그널' 출연자인 뮤지컬배우 강성욱이 성폭행 혐의로 법정구속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0일 MBN '뉴스8'은 뮤지컬배우 강성욱이 강간 등 치상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고 보도했다. 강성욱 측은 1심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항소장을 제출한 상황이다.
강성욱은 지난 2015년 뮤지컬 '팬텀'으로 데뷔했다. 본래 성악 전공이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자퇴를 하고 군대에 갔으며, 제대 후 본격적인 배우의 꿈을 키웠다.
강성욱은 2017년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얻었다. 사건이 일어난 시점은 '하트시그널' 시즌1이 방송 중이던 시기. 이 방송에서 강성욱은 달달한 썸을 선보였고, 신아라와 최종 커플이 됐다.
이후 강성욱은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같이 살래요'에서는 사랑꾼 마마보이 차경수 역을 연기하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사진 = MB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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