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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태양의 계절' 윤소이가 오창석에게 비밀을 숨겼다.
31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연출 김원용 극본 이은주) 41회에서는 오태양(오창석)에게 비밀을 수기는 윤시월(윤소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시월과 오태양은 함께 식사를 했다. 식사를 하며 두 사람은 오래된 추억을 꺼냈다.
윤시월은 그만 가자고 했지만 오태양은 함께 걷자고 말했다. 오태양은 "궁금한 게 있다. 3년 전에 네가 나한테 해 줄 이야기가 있다고 했었지?"라고 물었다.
윤시월은 "난 기억이 안 난다"고 답했다. 윤시월은 "3년 전 이야기를 어떻게 다 기억하냐"고 덧붙였다.
앞서 윤시월은 자기 아들 지민(지연호)이 오태양의 아들이라는 걸 말하려 했었다.
윤시월은 "내 걱정은 하지 마. 네가 신경 쓰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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