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야쿠르트가 경북 상주시 북문동과 손을 맞잡고 지역 맞춤형 복지 사업에 동참한다.
한국야쿠르트 상주점(하명호 점장)은 지난 7월 25일 북문동 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잘지내시나요~구르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의 독거노인 및 아동이 있는 요보호가구의 사회적 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7개월 간 실시한다.
한국야구르트 상주점에서는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주 1회 대상 가구를 방문해 발효유 등 건강 음료를 전달하며 안전과 안부를 확인한다.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 모금액을 사업에 필요한 비용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하명호 한국야쿠르트 상주점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의미있는 사업이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석희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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