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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대한체육회가 2024년 동계유스올림픽 유치 추진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3일 “2024 동계유스올림픽대회 유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레거시 사후 활용방안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국내유치 후보지는 현 단계에서 논의되거나 확정된 곳은 없다”라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복수의 언론은 지난 2일 대한체육회가 2032년 남북 올림픽 공동 개최를 위해 이에 앞서 2024 동계유스올림픽대회 개최를 추진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대한체육회 측은 이에 대해 “후보지 선정 및 유치 신청은 향후 공모 및 타당성 검토를 거친 뒤 문화체육관광부 심의와 기획재정부의 심사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한체육회 로고.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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