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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LA 다저스가 시즌 102번째 승리를 맛봤다.
LA 다저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서 7회 터진 대타 에드윈 리오스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5-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3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102승 56패를 기록했다. 반면 샌디에이고는 2연패, 시즌 성적 70승 88패가 됐다.
선취점 역시 다저스 몫이었다. 다저스는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작 피더슨의 솔로홈런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코리 시거의 1타점 2루타로 한 점을 추가했다.
샌디에이고가 곧바로 분위기를 바꿨다. 볼넷과 안타로 만든 1회말 2사 1, 2루에서 프란시스코 메히아가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이어 조시 네일러의 적시타로 역전을 이뤄냈다.
다저스도 물러서지 않았다. 2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크리스 테일러가 우중월 동점 솔로홈런을 날렸다. 3-3.
이후 다저스와 샌디에이고가 1점씩 추가하며 6회까지 4-4 균형을 이어갔다.
승부는 7회 갈렸다. 다저스는 7회초 대타로 등장한 리오스의 우중월 솔로홈런으로 다시 앞서갔다. 이어 9회 피더슨의 희생 플라이로 한 점을 보태며 승기를 굳혔다.
올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리오스는 7회 대타로 등장, 결승 홈런을 날리며 팀 승리 주역이 됐다. 피더슨도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2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다저스는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이 3이닝 4피안타 7탈삼진 1볼넷 3실점에 그쳤지만 불펜투수들이 남은 6이닝을 1점으로 막으며 연승을 이어갔다.
경기 중반까지 접전을 이어가던 샌디에이고는 7회 이후 2점을 내주며 연패에 빠졌다.
[에드윈 리오스.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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