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키움 박병호가 준플레이오프 통산 7번째 홈런을 작렬했다.
박병호는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4로 뒤진 7회말 1사 1루서 LG 김대현에게 볼카운트 2B1S서 4구 146km 포심패스트볼을 통타, 비거리 125m 중월 투런아치를 그렸다.
6일 1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 이번 포스트시즌 두 번째 홈런이다. 아울러 준플레이오프 통산 7번째, 포스트시즌 통산 9번째 홈런이다. 키움은 8회말 현재 LG에 3-4로 추격했다.
[박병호. 사진 = 고척돔 곽경훈 기자 kkoma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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