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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인 배우 구혜선이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은 9일 인스타그램에 "'나는 너의 반려동물' 인터뷰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8일에는 "나의 길을 걷겠다. 비겁하지 않겠다. 아늑하겠다. 이상하겠다. 그리고 너와 함께 가겠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는 자신이 써낸 도서 '나는 너의 반려동물'의 일부 내용이다.
[사진 = 구혜선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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