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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기성용이 또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울버햄튼과 비겼다.
뉴캐슬은 27일(한국시간) 영국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치러진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홈 경기서 울버햄튼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을 획득한 뉴캐슬은 2승 3무 5패(승점9)를 기록하며 17위를 유지했다. 울버햄튼은 승점 12점으로 13위에서 11위로 올라섰다.
기성용이 결장했다. 이번 시즌 9라운드까지 단 3경기 출전에 그친 기성용은 이번에도 아예 명단에서 제외됐다. 스티브 브루스 감독의 계획에 기성용이 완전히 배제된 상황이다.
뉴캐슬은 전반 37분 라셀레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5백 수비를 바탕으로 울버햄튼의 파상 공세를 막아냈다. 하지만 후반 28분 조니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설상가상 후반 막판에는 션 롱스태프가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하며 수적인 열세까지 놓였다.
결국 더 이상 골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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