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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영애가 예능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을까.
4일 한 매체는 이영애가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출연을 확정하고 사부로서 촬영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영애는 연기와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 나눌 예정이라고.
이와 관련해 SBS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프로그램 콘셉트 특성상 확인이 불가하다"라며 "본 방송을 통해 직접 확인해주시길 부탁한다"라고 조심스레 입장을 전했다.
'집사부일체'는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가 연예인 사부를 만나 인생의 가르침을 얻는 프로그램으로, 여러 스타들이 등장해 재미와 깊은 감동을 안겨왔다. 이 가운데, 이영애가 출연을 확정 지을 시 지난해 9월 SBS '가로채널' 이후 약 1년여 만의 예능 출연으로 기대감이 커진다.
한편, 이영애는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나를 찾아줘'로 1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물이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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