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태진아, 상 받았다고 용돈 50만원 줘…존경+감사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명수가 태진아를 향한 존경심을 내비쳤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김태진과 함께 하는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로 꾸며졌다.

이날 김태진은 “문자로 태진아 씨 나오냐고 계속 그러시는데 태진아가 아니라 전 태진이”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DJ 박명수는 “태진아 선생님은 어제 보니까 최화정 누나 프로에 나오셨더라. 저희도 기회가 되면 꼭 모시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이어 “예전에 태진아 선생님이 저 상 받았다고 50만원을 선물로 주셨다. 상 받은 사람한테는 항상 용돈을 주신다. 너무 존경스럽고 감사하다. 그렇게 하나라도 챙겨주시는 게, 생각지도 못했는데”라고 덧붙였다.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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