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선발 출전한 토트넘이 즈베즈다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전을 앞서며 마쳤다.
토트넘은 7일 오전(한국시각)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즈베즈다와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4차전에서 전반전을 1-0으로 앞서며 마쳤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가운데 전반 34분 골문앞에서 시도한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리기도 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토트넘은 전반 12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침투한 케인이 오른발로 때린 대각선 슈팅이 골문 옆그물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22분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대각선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즈베즈다는 전반 22분 파브코프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가자니가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토트넘은 전반 34분 로 셀소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로 셀소의 침투패스에 이어 케인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고 이것을 손흥민이 재차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상대 수비에 막혔다. 이어진 찬스에서 케인이 골문앞으로 연결한 볼을 손흥민이 몸을 날리며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이것을 로 셀소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다.
토트넘의 손흥민 전반 41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노렸다. 즈베즈다는 전반 44분 파라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침투해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이어진 상황에서 토트넘의 산체스가 걷어내려 시도한 볼은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고 토트넘이 전반전을 앞서며 마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