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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황의조가 후반 교체로 출전한 보르도가 스트라스부르에 패배했다.
보르도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마트뮈 아틀랑티크에서 치러진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앙 18라운드서 스트라스부르에 0-1로 졌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황의조는 후반 31분 투입됐다. 하지만 골 사냥에 실패하며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보르도는 전반 11분 코너킥에서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이후 후반에 브라앙, 칼루에 이어 황의조까지 교체로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보르도는 스트라스부르에 지며 2연패 수렁에 빠졌다.
한편, 황의조는 이날 경기 후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아 이에 따른 행정 절차를 밟기 위해서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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