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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명수가 연말을 맞아 청취자에게 조언을 건넸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억울하고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을 겪으면 화가 나고, 짜증 나고, 억울하고, 분노하고, ‘왜 나만 이러냐’ 세상을 원망하기도 하는데 ‘거기서 뭘 하나 얻으면 최소한 남는 장사가 아니겠나’ 이런 생각을 한번 해볼까 한다. 이번에 큰 거 하나 배웠다, 경험했다, 얻었다 이런 것들이 앞으로 남아있는 인생에 큰 보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에 좋은 일들이 많아야 하는데, 연말에 불미스러운 일들이 있는 경우도 있다. 그것 역시 내년을 대비하는 좋은 대비책, 보험이었다고 생각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박명수는 “괜히 사고나 사건을 만들지 말고 연말일수록 좀 더 조심해야 될 것”이라며 “내가 다치거나 힘든 일 있으면 안 되니까 너무 많은 술, 그런 것으로 인해 몸에 무리가 있으면 안 되니까 조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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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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