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종국 기자]여자대표팀의 수비수 장슬기가 동아시안컵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됐다.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여자부 최종전이 17일 오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개인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여자대표팀의 장슬기는 최우수 수비상을 수상했다. 장슬기는 동아시안컵이 끝난 후 스페인 무대로 진출해 마드리드CF 페미니노에 입단할 예정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를 1승1무1패로 마쳐 중국에 골득실에서 앞서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일본은 3전전승과 함께 동아시안컵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의 미나미는 대회 MVP에 선정됐고 이와부치는 득점왕을 수상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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