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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가 영국 패션지 GQ가 발표한 올해 최고의 노래 10곡(‘The biggest, boldest songs of 2019’) 9위에 올랐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리조, 빌리 아일리시, 두아 리파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곡 가운데 K팝 가수의 노래는 '킬 디스 러브'가 유일했다"고 설명했다.
GQ는 '킬 디스 러브'에 대해 “K팝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리트머스 시험지처럼 들려주는 곡"이라며 "블랙핑크를 완전히 다른 레벨로 끌어올렸다”고 극찬했다.
‘킬 디스 러브’는 지난 4월 발매 당시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100’에서 41위, ‘빌보드200’에서 24위에 올랐으며, 4주 연속 두 차트에 머무르는 등 여러 기록을 썼다.
블랙핑크는 내년 초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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